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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다 만나는거다? 죽어도 우리 써니는 해제 안한다! 영화 써니

by 삐야삐 2023. 3. 11.

 

1. 써니 줄거리

평범한 가정주부인 임 나미. 그녀는 딸과 남편의 아침을 차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딸과 남편을 학교와 회사에 보내고 엄마의 병문안을 갔다가 우연히 한 병실에서 익숙한 이름을 보게 되고 어린 시절 친구 하 춘화와 재회하게 된다.
춘화는 폐암 말기로 2개월이 채 남지 않으 시한부 환자였다. 나미는 춘화에게 도와줄 일이 있냐 묻고 춘화는 함께 지냈던 써니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나미는 제일 먼저 장미를 찾고 장미와 함꼐 나머지 써니 멤버들은 찾는다. 황 진희, 서 금옥, 류 복희는 수월하게 찾아 만났지만 정수지 만은 만나지 못한다.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춘화는 세상을 떠나고 장례식장에 모인 친구들은 춘화가 남은 유언을 듣는다. 춘화는 멤버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남겨주고 써니 멤버들은 축제날 공연하지 못했던 춤을 추고 장례식장에 들어오는 수지를 만난다.
고등학생 나미는 벌교에서 서울 진덕여고로 전학 온다. 거기서 하춘화와 김장미를 만나게 되고 춘화와 장미는 자신들의 멤버라며 황 진희, 류 복희, 서 금옥, 정 수지를 마저 소개해 준다.
늦잠을 잔 나미는 정신없이 등교 준비를 하다 공구가방을 들고 학교로 향하고 수업이 끝난 뒤 춘화와 멤버들 사이를 몰래 빠져나가려다가 공구가 떨어지는 바람에 같이 어울리게 된다.
소녀시대를 만난 멤버들, 진희가 대표로 나가 욕배틀을 하는데 영 힘에 부친다. 그때, 뒤에 있던 나미는 접신한 듯이 부들부들 떨며 할머니의 욕을 뱉어내고 소녀시대를 이긴다.
장미의 집에서 놀던 멤버들은 나미를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고 나미는 장미의 집에서 준호를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춘화와 멤버들은 소녀시대 같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고 라디오 DJ는 써니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어 멤버들은 써니가 된다.
써니 멤버들과 놀던 나미는 수돗가로 가서 물을 마시는데 상미가 나타나 시비를 건다. 하지만 나미는 굴하지 않고 상미에게 소각장으로 오라는 쪽지를 보낸다. 소각장으로 온 상미에게 나미가 본드 얘기를 꺼내자 상미는 나미를 넘어뜨리며 폭력을 가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수지가 상미를 장작으로 위협하자 나미는 수지를 뜯어말리고 교실로 돌아간다. 교실로 돌아온 상미는 선생님에게 반항하며 학교를 떠난다.
축제 날, 매점에 있던 나미에게 본드를 한 상미가 찾아오고 그 모습을 본 상미 친구는 춘화를 찾아간다.
매점에 있던 상미와 나미를 본 춘화는 상미와 몸싸움을 하는데 수지와 부딪힌 상미는 깨진 유리병으로 수지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다. 수지가 병원으로 실려가고 써니 멤버들은 수지의 집 앞에서 영원히 해제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어린 나미, 심 은경

1994년 5월 3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심 은경은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생각시 역으로 데뷔했다. 심 은경은 동시대 아역 배우들 중에서도 꽤나 활약을 했었는데 2000년대 최고의 사극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태왕사신기', '황진이'에서 아역으로 출연하고 2007년 영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영희 역을 맡으며 아역 주연으로도 활약했다.
아역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그녀는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어린 임나미 역을 맡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주었고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였는데 할머니 역을 맡았음에도 이질감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동년배 여배우들 중에서는 대체가 불가능한 수준의 연기력'이라며 극찬했고 대중들 또한 그녀의 연기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9년 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하며 일본에도 진출하였다.
그녀는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녀의 연기력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까지도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에서도 인정받으며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헥토파스칼 킥의 주인공이며 헥토파스칼 킥은 2004년 드라마 '단팥빵'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써니 영원한 리더, 강 소라

1990년 2월 18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강 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주연으로 데뷔하였는데 데뷔작이 흑역사로 남을 만큼 흥행에 대실패한 작품이다.
그런 그녀에게도 대박 터지는 작품이 들어왔는데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였다. 쿨하고 털털한 여고생 하 춘화 역을 맡으며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서도 고등학생 역을 맡았는데 '써니'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연기력 논란이 생겼다.
그녀는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작품 운이 없었던 것이었는지 영화 '써니'를 제외한 모든 작품이 크게 흥행하지 못했다.
대표적으로는 2019년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과 데뷔작 '4교시 추리영역'이 있다.
그나마도 드라마 쪽에서는 그래도 나름 성적이 잘 나왔는데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안영이 역으로 출연하며 꽤 좋은 성적을 거둬냈지만 다른 드라마마저도 크게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광고계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9년에는 여배우 광고 1위를 차지할 정도였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몸매로 화장품 광고나 인성이 좋다는 미담이 많아 신뢰를 주는 광고를 많이 찍는다.
2014년 MAMA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여하였는데 그날 입은 의상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그 이유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고가의 드레스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겨우 39,000원의 드레스였기 때문이다. 다른 연예인들이 고가의 의상이나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주목받으려 할 때 저렴한 의상을 입어 소탈하다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