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 줄거리
바든 대학교의 아카펠라 그룹 벨라스는 오브리의 토 사건으로 인해 인기가 떨어지지만 베카가 들어오게 되며 다시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런 벨라스에게 대통령 생일 축하 공연을 하게 된다. 불안하게 시작된 공연은 루프를 타고 내려오던 팻 에이미의 바지가 찢어지게 되고 팻 에이미의 중요 부위가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이로 인해 벨라스는 학교 총장, 아카펠라 위원회와 면담을 갖게 되고 총장은 학교의 불명예를 입혔다며 그들에게 신입부원을 뽑지 못하게 하고 대학 아카펠라 대회 본선에 출전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준다. 대학 아카펠라 대회 본서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벨라스는 세계 아카펠라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모든 불이익을 취소 해달라며 거래를 한다. 바든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 에밀리는 벨라스 출신의 엄마의 뒤를 따라 벨라스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동아리 홍보 부스에 벨라스가 보이지 않자 벨라스의 숙소로 찾아가 자신을 받아달라 하고 벨라스는 비밀리에 에밀리를 받아주게 된다.
한편, 음반회사의 인턴으로 일하게 된 베카는 자신이 음반회사에서 일하는 사실을 벨라스 부원들에게는 비밀로 한다. 음반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바로 음악 관련 일을 하게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온갖 잡심부름만 하게 된다. 벨라스는 자신들이 하기로 했던 투어를 하게 된 독일의 다스 사운드 머신의 공연을 보러 간다. 다스 사운드 머신의 공연을 본 벨라스는 그들의 압도적인 실력에 기가 죽어 모든 노래와 안무를 개선하기로 하고 혹독하게 연습한다. 음반 회사에 출근한 베카는 스눕독의 크라스마스 앨범 녹음에 차질이 생기자 자신의 특기인 리믹스 실력을 보여주고 그녀의 상사는 그녀의 데모를 들어주기로 한다. 베카의 데모를 듣고 상사는 그저 리믹스 일뿐이라며 그녀에게 다른 인턴들과 차이점을 모르겠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 벨라스는 세계 대회에 출전하기 전 다시 대중 앞에서 공연하게 된다. 역시나 불안하게 시작하게 된 공연은 다양한 소품을 사용하다 폭죽으로 인해 머리에 불이 붙게 되는 사고가 나며 또 한 번 공연을 망치게 된다. 클로이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한 가지 방법뿐이라며 단합심을 기를 겸 오브리가 운영하는 야영장으로 가자고 한다. 야영장에서는 오브리의 혹독한 훈련이 계속되고 지친 베카는 클로이와 싸우게 된다. 그러던 중 베카가 곰덫에 걸리게 되며 싸움은 멈추게 되고 캠프파이어를 하며 서로 힘들었던 점을 말하다 베카가 에밀리에게 같이 작업해 보자며 제안하고 에밀리는 승낙한다. 그렇게 모두의 미래 계획을 들으며 벨라스는 단합하게 된다. 야영장에서 돌아온 베카와 에밀리는 노래를 만들기 시작하고 그렇게 flash light 가 탄생하게 된다. 노래를 상사에게 들려주고 상사는 베카와 에밀리에게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며 칭찬하다. 세계 아카펠라 대회에 출전하게 된 벨라스는 베카와 에밀리가 만든 노래 'flash light'를 역대 벨라스 멤버들과 부르고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렇게 벨라스는 다스 사운드 머신을 제치고 세계 아카펠라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
2. 연기와 노래 모두 정복한 헤일리 스타인펠드
1996년 12월 11일 미국에서 태어난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2007년 11살의 나이로 시트콤 '백 투 유'로 데뷔했다. 13살에는 영화 '더 브레이브'에서 죽은 아파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길을 떠나는 14세 소녀 매티 역으로 캐스팅되고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최연소 후보로 기록되었다. 그 외에도 많은 시상식에서는 여우조연상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에서 에밀리 역으로 출연했다. 2018년에 영화 '범블비'에서 주인공 찰리 왓슨 역을 맡았고 최근에는 디즈니+ 드라마 '호크아이'의 케이티 비숍 역으로 캐스팅되어 고난도의 액션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헤일리는 가수 활동도 하고 있는데 2015년 'Love Myslfe''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HΔIZ' ep를 발표했다. 다양한 가수들의 피처링도 하고 2016년에는 grey, zedd와 콜라보 하여 싱글 'starving'을 발표했다. 'starving' 은 빌보드 핫 100에서 1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그녀의 노래 가사에 대한 논란도 있는데 데뷔 싱글이었던 'Love Myself'에서 "나는 내 몸을 아플 때까지 만져줄 거야. "등의 자위행위를 암시하는 듯한 가사가 꽤 있었다.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자는 내용이라고 그녀가 해명했지만 일부에서는 자위행위에 대해 다루는 노래라고 계속 비판했고 'starving'의 훅 부분에서 "나는 너를 맛보기 전까지 배고픈 줄 몰랐어"라는 가사도 논란이 되기도 했다. 헤일리는 배우 겸 가수로써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